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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일본보다 부실한 민방공 대비태세
박휘락 국민대 특임교수 1차 발사에 실패한 북한은 정찰위성을 또다시 발사할 것이다. 따라서 지난 5월 31일 같은 경계경보 관련 혼란을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 당시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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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다고?" 관리인조차 몰랐다…문 닫히고 방치된 대피소
“2~3달 전 공무원이 대피소 표시 하나 붙이고 간 게 전부다.” 서울 난곡동 천주교난곡성당 관리인 정모(60)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6시 41분 발송된 오발령 긴급재난문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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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상 첫 핵민방공 훈련 8월 실시…北위협에 尹 지시
정부가 사상 처음 북한의 핵공습 상황을 상정한 '핵민방공 훈련'을 추진한다. 북한의 ‘핵사용 문턱’이 날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실제 핵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훈련을 더 이상 미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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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 믿지마" 공안 경고했다…10분새 7억 뜯은 '中 AI 피싱'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박성훈 베이징 특파원 중국에서 인공지능(AI) 사기가 횡행하고 있다. 발전하는 AI 기술에 기반해 얼굴과 음성을 변조한 뒤 상대방을 속여 돈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검사를 사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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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콘서트 도중 불..."화재 경보도 대피 안내도 없었다"
14일 YTN에 따르면 충남 당진 문예의 전당 배전반에서 지난 10일 조수미 콘서트 도중 화재가 발생했지만 경보나 안내가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료 YTN뉴스 캡처 최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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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 소동…실제 상황이라면 '아찔'…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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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워싱턴 미세먼지 대소동, 그러면 한국은…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퇴근 시간이면 어김없이 포토맥 강변을 따라 달리던 사람들이 사라졌다. 항상 선명했던 워싱턴 기념탑도 희미하게 형체만 보였다. 초여름 날씨였지만, 거리 식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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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조류경보 다음 날…"수돗물에서 곰팡내 나요" 부산 발칵
━ 부산 수돗물, 200건 넘는 민원 빗발쳐 지난 9일 오후 8시53분 부산시 남구ㆍ북구ㆍ해운대구ㆍ연제구ㆍ수영구 지역에 송출된 재난안전문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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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민방공 경보 시스템, 미사일 대응 체제로 바꿔야 [장세정의 직격인터뷰]
━ 비상대비 및 위기관리 전문가 최계명 동국대 겸임교수 장세정 논설위원 크고 작은 북한의 도발이 우려되지만, 대한민국의 비상 대비 태세는 뭔가 불안하다. 비상 상황이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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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세요"…내일 오전 10시 '현충일 묵념' 사이렌 울린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유가족이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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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아동안전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아동권리보장원 지난달 30일 보장원에서 제3회 아동안전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그림공모전은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아동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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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위험 원인과 대피 방법 빠진 재난문자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멀리서 슬금슬금 다가오는 늑대를 발견했다. 그 늑대가 양들을 향해 돌진할지, 그냥 돌아갈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때 양치기 소년은 일단 “늑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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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고 해롱대더니...주제넘지마" 전우원, 이순자 문자 공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할머니 이순자씨에게 받은 문자 전문을 공개했다. 비디오머그 캡처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할머니 이순자씨에게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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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어디로' 없는 면피, 다른나라 보기 창피...'대피경보'야 잘하자 [같toon마음]
일러스트 =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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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재난문자
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우리는 언제부터 재난문자를 받았을까. 2002년 기상청이 SKT와 손잡고 호우·폭설 등 기상경보를 재해 다발지역에 시범 서비스한 게 시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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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민방위 훈련, 국민 대피연습 검토…재난문자도 개선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 직후 시민들에게 발송된 위급재난 문자가 혼란을 키웠다는 지적과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종합적인 시스템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8월로 예정된 민방위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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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안과 혼선의 31분…허술했던 북한 미사일 도발 대비
━ 이유와 지침 없는 깜깜이 문자, 구체적인 일본과 대비 ━ 북 미사일 2분 내 서울 오는데 포착에서 경보까지 14분 ━ ‘실제 상황’ 언제든 펼쳐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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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요란한 경보…그런데 어디로 대피?
서울시가 31일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직후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를 발령했으나 행정안전부가 약 30분 만에 “서울시 경계경보는 오발령”이라고 정정하면서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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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새벽 뒤흔든 사이렌…軍이 거꾸로 서울시에 물어봤다
북한이 31일 오전 6시29분경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학생들이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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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미사일 쐈다면 이미 저승행"…9분 늦은 문자에 분통
31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 발사에 따른 서울시의 경계경보 오(誤)발령 소동은 재난안전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사이 소통 부족과 기계적인 매뉴얼 대처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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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오세훈 "경계경보 혼선에 사과…오발령은 아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오전 북한 발사체와 관련한 경계경보 위급재난문자 발령으로 큰 혼란을 일으킨 데 대해 "혼선을 빚어 죄송하다"면서도 "오발령은 아니었다고 판단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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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령에 '대피 짐 인증샷' 줄이어 "햇반에 참치캔...나만 쌌나?"
31일 오전 서울시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위급 안내문자가 잘못 발송되는 등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선 시민들의 ‘대피 짐 인증샷’이 관심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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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北, 6월 11일 전 2차 발사 가능성…염두 두고 대비"
북한이 '우주 발사체'를 발사한 31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29분쯤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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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무관심서 깨어나 경악" 외신이 본 韓 대피경보 소동
주요 외신은 31일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남쪽 방향으로 발사한 직후 서울 전지역에 대피를 준비하라는 경계경보가 잘못 발령된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외신은 31일 이른 아침 북